[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총점 97점으로 8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 11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228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37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중심성·공공성 등의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주의료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세부지표 17개 항목 중 14개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올랐고다. 또 종합평가 결과 역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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