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6% 인센티브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구매액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청주페이' 출시 기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됨에 따라 19일 낮 12시부터 상시 인센티브(6%)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출시 셋째날인 이날 5억원(17일 12억, 18일 13억)의 판매가 진행되면서 특판 목표액인 30억원이 모두 소진됐다.

특판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약 1만4천여명에게는 6%의 추가금 지급혜택이 주어진다. 발행 목표액인 100억원에 대한 인센티브 보전금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인센티브 혜택 없이 청주페이를 구매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만큼 시민들이 청주페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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