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소통을 위해 발로 뛰겠다"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37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에 서강석(53) 진천 한천초등학교장이 19일 선출됐다. 충북교총은 이날 대의원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 간이다.

서 회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해 1988년 영동 초강초를 시작으로 31년 간 교편을 잡아왔다. 그는 "교권을 위해 발로 뛰는 충북교총, 당당히 요구하고 교섭하는 충북교총, 회원과 소통하는 스마트한 충북교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회장에는 오정희(40) 행정초 병설유치원 교사, 남지윤(45) 만승초 교사, 박종원(56) 증평여중 교장, 이봉수(51)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교수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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