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항공, 산동성 연태시 첫 취항·이스타항공, 장가계 운항 재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중국 사천항공이 오는 23일부터 옌타이(烟台)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사천항공은 청주공항의 중국 노선 중 처음으로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옌타이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산둥성에 있으며, 고량주·와이너리·골프장 등으로 유명하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청주공항∼장자제(張家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주 2회(목·일요일) 운항한다.

2개 노선 취항으로 청주공항 국제 정기노선은 중국·일본·미국·대만 4개국 14개 노선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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