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괴산보훈공원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 사진 /괴산군 제공
지난해 괴산보훈공원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 사진 /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는 새해 첫날 해맞이를 '괴산보훈공원'에서 할 수 있다. 이곳 괴산보훈공원은 괴산읍내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매년 새해 첫 해맞이를 하는 곳이다.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이 주관하는 '2020년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40분 괴산보훈공원에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떠 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군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군민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각자의 소망을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괴산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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