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청풍영상위원회가 '2019년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지역사회연계·협력(비영리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방과후학교대상은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학교와 교사,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의 신뢰도 제고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교 및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영상위는 그동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토요특기적성 방과후학교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은 '연기영상제작 레디액션'과 '1인 미디어제작 마이리틀 스튜디오'로, 각종 공모전 수상 및 관련학과 진학자 배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방과후학교대상은 1~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영상위가 수상한 지역사회연계·협력상은 학교와 지역 간의 적극적인 연계·협력을 실천한 비영리 지역 사회기관 및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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