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서원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대학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결과 및 인증대학 명단에 따르면 서원대는 5개 영역, 10개 부문에서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로써 1주기(2013년)부터 적용받아온 인증을 2013년 12월까지 유지하게 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요건과 특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경영, 교직원, 시설,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 전반의 기준을 제시해 대학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손석민 총장은 "이번 평가인증은 서원대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다시 한 번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혁신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중부권 명문 사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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