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공립유치원 31곳에서 '특수학급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31곳은 '종일반'이 운영되지 않는 유치원이다. 특수학급 방과 후 과정 학급수는 32개다.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 후 과정이 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 도교육청은 방과 후 과정이 운영되는 특수학급에 기간제 교원을 1명씩 배치하고 학급별로 연간 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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