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는 이번 겨울방학에 맞춰 청주권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아시아문화캠프'와 '다국어 특강'을 개설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시아문화캠프는 아시아 국가의 문화를 주제로 '반짝반짝 상상국기', '아시아 전자요리' 등 특색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내년 2월6~7일 이틀 간 운영된다. 청주권 초등 1~6학년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다국어 특강은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 문화교실과 학부모 중국어 문화교실로 꾸려졌다. 청주권 초등 3~6학년, 전학년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 2월10~2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0일 간 교육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이다. 문의 ☎043-210-2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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