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오는 26∼31일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 '나', '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6∼31일까지이다. 나군 면접고사 전형일은 1월 14일, 다군 예체능 실기고사 전형기간은 1월 20∼22일 치러지며, 합격자는 2월 4일에 발표한다.

나군에서는 전 모집단위를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된 인원을 선발하며 정원내 선발은 일반학생전형, 정원외 선발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동일계) ▶기회균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단, 항공운항서비스학과·항공운항학과·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60%, 면접 40%를 적용한다.

다군 모집은 실기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 중 디자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연극연기학과, 사회체육학과에서 일반학생전형으로 수능 40%, 실기 60%를 반영하며, 모집인원은 55명을 선발한다.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추가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 반영은 전 모집단위 공통으로 국어·수학·영어 영역 중 상위 2개 과목 백분위 점수를 70% 반영한다.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은 2개 과목 평균 백분위 점수를 30% 반영한다.

영역별 수능성적 반영 특징은 수학 '가'형 응시자의 경우 성적 반영 시 백분위 점수의 10% 가산점을 부여하고, 영어는 본교에서 지정된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의 경우 성적산출은 없으나 지원자격의 필수요소이므로 응시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전 모집단위 (이·문과)계열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 극동대 정시모집은 나·다군을 통해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나·다군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그 밖에 입학 후 전과제도를 활용,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전공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고, 복수전공도 고려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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