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23일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수행한 이대영씨 외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왼쪽부터 안내전담의용소방대원 손승우, 동이전담의용소방대 서무반장 이상진, 신한중기 대표 이대영, 현대마린 대표 김태원) / 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는 23일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수행한 이대영씨 외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왼쪽부터 안내전담의용소방대원 손승우, 동이전담의용소방대 서무반장 이상진, 신한중기 대표 이대영, 현대마린 대표 김태원) / 옥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23일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및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소방활동을 수행한 이대영씨 외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대영씨는 지난 4월 11일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주택화재 현장에서 본인소유의 굴삭기를 동원해 연소확대 저지 및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 경감 및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김태원씨는 지난 8월 27일 이원면 지탄리 수난구조 현장 등 다수의 수난사고 현장에서 본인소유의 고속정으로 신속한 인명 수색 구조활동을 했다.

손승우씨는 지난 10월 4일 안내면 인포리 장계교 수난사고 현장에서 본인 소유의 어선을 적극 지원했고 이상진씨는 동이전담대원으로써 지난 7일 동이면 평산리 화재시 선착 출동해 연속확대가 우려되는 유류탱크를 발견 연소확대를 막아 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급박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소방활동에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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