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활동 우수시민 16명에게 최대 50만원
이번 포상금 지급대상은 올해 3월부터 10월 말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6천679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
시는 심사결과 A등급 1명에게 50만원, B등급 2명에게 각 40만원, C등급 3명에게 각 30만원, D등급 4명에게 각 20만원, E등급에게는 각 12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안전신문고 포상제는 포털 또는 앱 '안전신문고'에서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신고하거나 안전제안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친 시민을 사전심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연 1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크고 작은 사고 예방에 시민들의 신고가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천안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안전신문고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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