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 서구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음악회와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24일 오후 7시30분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한창인 보라매공원에서 전자현악 '라피네', 혼성밴드 '나인스홀릭' 등이 출연한 가운데 펼쳐진다.

또 송년음악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사랑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DMC어린이합창단과 대전핸드벨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라라 남성중창단의 클래식 무대와 국악 미화(美花)팀의 국악기 연주 등이 이어진다.

송년음악회에서는 입장 시 라면 한 봉지를 관람객들에게 기부받아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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