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청양시니어클럽(관장 이병운)이 24일 신규 사업단 '늘 청춘' 카페의 문을 열었다.

이 카페에 근무하는 직원과 참여 어르신들은 사전에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 등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일하는 어르신들의 당당한 생활 모습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계층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운 관장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될 만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면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시니어클럽( 041-942-5511)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