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박희견)는 2019년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직업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산학연계활동 및 산학협력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9명(고다은 외 8명)과 인솔교사 2명(신예지, 이상명)은 18~22일까지 대만의 직업교육기관 및 포모사 문화관, 네이후 과학기술단지, 난강 소프트웨어파크 등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 직업교육 현황과 발전 방향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직업기술능력을 성장 시키고 특성화 관련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미래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견 교장은 "연수를 통해 세계 직업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고 특성화 관련 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산학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직업가치관을 공유함으로써 교사 및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마인드 고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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