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장인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이동형 119안전체험 이벤트'에 약 1천여명이 참가하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철 지역행사인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이벤트 행사로 일상적인 틀에 벗어나 산타복장과 함께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더해 이색적인 119안전체험과 화재예방 홍보를 펼쳤다.

또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 활용 지진, 연기, 암흑 탈출체험, 화재, 가스, 전기, 교통안전 등 생활 안전분야 영상 교육, 대상 및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물소화기 체험과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이며, 체험을 완료한 인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소방홍보물을 증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행사에 '산타와 함께하는 이동형 119안전체험 이벤트'는 관광객에게 호응도와 만족도 모두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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