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대건알앤디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서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서구 장종태 청장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건알앤디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건알앤디는 2009년 6월에 설립된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로 교통영향분석, 교통기술 용역을 제공하는 역할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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