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학사 서서울관과 청주관 학생들이 1년 간 모아온 헌혈증 240매를 충북혈액원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은 학사생들이 도민들로부터 받은 혜택을 보답하고자 실시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아연 양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경험과 더불어 헌혈증서로 수혈비용이 부담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