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노래문화업협회 청주시지부 상당지회(회장 김상철)와 흥덕지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27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78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218만원의 성금을 관할구청에 기탁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노래문화업협회 청주시지부는 2013년 저소득 가정 교복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상철·이상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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