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면 새마을문고는 면소재지 찻집인 SCS카페에 '추풍령면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 영동군 제공
추풍령면 새마을문고는 면소재지 찻집인 SCS카페에 '추풍령면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추풍령면에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추풍령면 새마을문고는 최근 면소재지 찻집인 SCS카페에 '추풍령면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문고는 영동군새마을문고로부터 각 분야 150여권의 인기도서를 기증받아 카페에 비치하고, 지역 주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카페를 방문하는 이용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유희진 회장은 "카페 이용객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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