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부여군은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9 하반기 정년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을 가졌다.

그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이,퇴임하는 공직자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영예로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이,퇴임 대상자와 배우자, 가족, 친지, 후배 공직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부포상 전수, 퇴임자 사령교부, 공적,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이,퇴임사, 박정현 군수의 격려사로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군민의 행복과 부여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신 공직 선배님들이 있어 후배 공무원들이 먼 길을 함께 올 수 있었다면서 공직 선배님들의 청춘 같은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축하드리며,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퇴임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나누며 공직 사회를 떠나는 선배 공직자의 건승을 기원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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