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 2개소 태양광 7.8kW 무료설치

청주시 사회적기업인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는 30일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온유주간보호센터 및 365돌봄센터에 무료 태양광설치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주시 사회적기업인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는 30일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온유주간보호센터 및 365돌봄센터에 무료 태양광설치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사회적기업인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2개소에 각각 태양광 4.8kW, 3kW (1456만 원 상당)를 무료 설치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이기도한 부강이엔에스(주)는 청주시와 2015년부터 2024년(10년간)까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을 결합한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30일에는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온유주간보호센터 및 365돌봄센터에 무료 태양광설치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나눔 행사를 갖고, 전기료 절감은 물론 동절기 전기난방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박규식 대표는"기업의 이익을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환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녹색성장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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