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019년 마지막날인 31일 아침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바탕 소통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8시 2분쯤 진천읍 진천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청소직원이 청소를 하던 중 실물과 똑같은 다이너마이트를 발견, 진천소방서에 신고 했으며, 군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은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터미널 주변을 통제 했으며, 군 감식결과 모형으로 밝혀져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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