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가 지난 3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 및 운영, 사회적 대화, 사업성과, 우수사례, 고용·노동 현안 해결 노력 등 6개 지표, 12개 세부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진행했으며 지역에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사 상생협약 체결을 통한 노사갈등 사전예방, 청년고용확대 정책 콘서트 개최, 전국 최초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운영,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인권 증진 및 근로 여건 개선에 기여한 점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지원과 박윤정 주무관은 그간의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해태제과 김근만 위원장은 노사문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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