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20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회' 개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 좌구산천문대새해 첫 천문이벤트인 '2020 좌구산천문대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회'가 오는 1월 4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마련된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2003EH1'이 남긴 부스러기이며, 매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지구가 우주의 소행성 부스러기가 남겨진 지역을 통과하며 멋진 별똥별을 만들어 낸다.

이날 천문대를 찾으면 천체투영실 관람, 천체관측, 소형천체망원경 실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3천원이다.

한편, 증평좌구산천문대는 국내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체 관측·투영실, Spacelab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