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 핵심 금융기관 역할 충실"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이 음성지역의 대표적인 핵심 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신임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50)은 2일 취임 소감을 이렇게 피력한후 "음성지역 8개 농·축협, 군지부 산하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민조합원들은 물론 음성지역을 위한 금융및 농정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피력.

충북 보은 태생인 황 지부장은 충북고와 충북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한후 1996년 2월 농협중앙회 입사(제천시지부), 충북지역본부와 진천군지부, 충북도청 출장소, 농협 청주교육원 교수, 음성군청 출장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청주물류센터지점과 청주시청 출장소장, 청주 율량동 지점장으로 근무한후 이번 인사에서 농협 음성군 지부장으로 발령 받았다.

부인과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는 황 지부장은 "농민과 농협, 음성군 등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농협 음성군지부 임직원들은 항상 친절로 민원인들을 맞이 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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