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만 괴산 건설의 기반다지는 해"

이차영 괴산군수
이차영 괴산군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경자년은 민선7기 2년차로 괴산 100년 번영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세우고 인구 5만 괴산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해 입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650여 공직자는 군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이라는 군정목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위해 ▶경쟁력 있는 생명산업 육성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기업유치를 해 일자리를 창출, 미래 경제기반 확충 ▶군민의 복지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청정 환경보존·정주여건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참여·협력·소통하는 군정추진으로 열린 군정 구현 등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군수는 "농업·관광·경제·정주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여성친화도시·평생학습도시 지정, 산림복지단지 조성, 괴산역 주변 활성화 사업 추진 등 각 분야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지난해는 화합과 미래를 준비했다면 올 해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의 해"라며 "650여명의 공직자는 이러한 도전의 물결 속에 능동적으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 가는 한편, 괴산군의 무한한 저력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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