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의 단순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재난상황을 가정한 상황실 연계훈련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유성초) ▶교육부 및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연계 대피훈련(대전상원초) 등 다양한 재난유형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해용 교육장은 "예고 없는 각종 재난이 일어날지라도 당황하지 않고 학생 및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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