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전화친절도 조사와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실태 점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 중 외부 기관에 의한 전화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평가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전년도 2위에 이어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 기관(1위) 표창을 받았다.

또한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실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활동 외 5개 항목 15개 지표를 점검해 그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되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00점 만점에 94점으로 우수 기관(2위) 표창을 받았다.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화친절도 1위 및 민원행정서비스 2위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친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