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물관리 일원화 효과 등 중점사항 4가지를 제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물관리 일원화 효과 등 중점사항 4가지를 제시했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물관리 일원화 효과 등 4가지 중점사항을 제시했다.

수자원공사는 물재해 예방과 대응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다.

홍수와 가뭄, 수질오염, 생태계 악화 등 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 사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책임지는 물관리 전과정의 실현을 제시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와 스마트물관리(SWM) 확대, 유역수도지원센터 정착 등을 통해 차별없는 물복지 실현을 다짐했다.

이어 물의 다양한 가치를 활용하여 국민의 편익을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수자원공사는 국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도하고 부산에코델타를 국제적 스마트시티 모델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서비스 중심의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공 이학수 사장은 "대한민국 물 전문기관이자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로서 모든 역량을 모아 국민감동 성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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