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2일 오전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과 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 공군본부 제공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2일 오전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과 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 공군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2일 오전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과 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공군본부는 이어 2020년 새해 영공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신년 결의대회와 공군 핵심가치 '도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계룡대 지역 전 장병과 군무원들은 핵심가치 교육을 시작으로 원인철 참모총장과 계룡대 국사봉에 올라 조국 영공 수호 결의를 다졌다.

한편 원 총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공중급유기와 F-35A 스텔스 전투기, HUAS 등 첨단전력 도입과 영공 침범에 대응하는 등 임무를 수행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원 총장은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한 뒤 "정예전사를 양성하는 한편 신바람 병영 문화 조성에 매진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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