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의회는 2일 김응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020년도 의정활동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무식을 가졌다.

김응선 의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의정목표가 굳건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공청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게 소통하며 공동의 목표인 따뜻한 지역공동체, 은혜의 땅 희망찬 보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상기하며 의회의 권한은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임을 명심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올곧은 의정활동으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때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펼쳐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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