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자동차 등록번호판 도입 유공

이인숙 팀장
이인숙 팀장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이인숙 동록1팀장이 신규 자동차 등록번호판 도입 유공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인숙 팀장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체계 개편(7자리→8자리)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자 홍보계획을 수립,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사용하는 대상 시설물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대형마트 등 중점관리대상 시설물 62곳을 선정해 시스템 조기정착에 앞장섰다. 아울러 번호판 관련 민원에 대한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인숙 팀장은 "차량 관련 제도 변화는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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