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고 있다. /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고 있다. / 남서울대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응급구조학과 4학년 재학생 전원이 '2019년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의 전국 합격률은 88.1%다.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는 외상처치실, 응급실, 수술실, 노인장애 체험실 등 국내 최고수준의 시뮬레이션 교육실을 통해 실제현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또 병원 및 소방시설에서의 지속적인 실습을 통해 졸업생들이 서울·경기·충청 등 여러 지역의 중·대형 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산업체, 지역 소방 119 구급대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이태훈 학과장은 "전원합격이라는 결과는 지도교수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의 덕분"이라며 "응급구조학과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현장실무와 이론에 충실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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