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결실 맺도록 책임과 역할 다하겠다"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이존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희망찬 미래의 꿈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공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 7기 신바람 공주시정을 펼치시는 시장님을 중심으로 공주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은 공직기간 동안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을 섬기면서 공주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특히 시정비전인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에 맞춰 민선7기 사업들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믿음과 화합이 없는 조직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공주고등학교와 한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기획관리실과 경제산업실, 해양수산국을 거쳐 문화정책과장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9 충남도 베스트공무원으로 뽑히는 등 업무추진력과 조직친화력도 갖췄다는 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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