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무궁화식품(대표 이명보)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연잎한과 258박스(57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연잎한과는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궁화식품은 강내면에서 주민들이 재배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한과를 생산하는 마을기업으로 2009년부터 설·추석 명절에 한과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연잎한과를 먹으며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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