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프로그램, 강좌 당 20명 수강생 모집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 평생학습원은 6일부터 20일까지 경자년 새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옥천군 평생학습원과 교육전문기관인 (사)글로벌교육개발원(대전광역시)이 함께하는 이번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은 '타로힐링 상담전문가 1급', '도형심리상담사 2급', '컵타지도사 1급'등 6개 프로그램으로, 각 강좌 20명씩 총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타로힐링 상담전문가 1급 프로그램은 타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이해하고 상담 기법을 접목, 문제 상황을 치유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현재, 미래의 삶을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형심리상담사 2급은 도형과 기질론을 접목한 심리상담기법으로 상담자가 내담자의 내면 심리상태를 단기간에 파악해 상처를 치유해 상담의 효과를 높이고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자기표현과 승화과정을 통해서 자아성장 및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촉진해 주는 프로그램 이다.

또한 컵타지도사 1급, 인성지도사, 여가레크리이션 지도사, 곤충해설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 및 전문자격증 취득에 의한 교육인적자원 확보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의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자격검정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화 및 FAX,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6일~2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은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9일부터 3월 17일까지 주2회씩 운영된다.

정지승 옥천군평생학습원장은 "2020년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사업 중 첫 강좌를시작하는 수강생들에게 취미를 넘어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전문자격증을 취득함으로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연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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