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2019년도 혁신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자율혁신과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교수·연구원·시민단체 대표 등 22명의 전문가 평가단과 일반시민 204명으로 구성된 국민 평가단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2019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가 평가단의 호응을 얻었다.

일하는 방식 혁신과 협업문화조성 등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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