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지난해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7.3%의 원가 절감을 이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은 상수도 공사 모습.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지난해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7.3%의 원가 절감을 이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은 상수도 공사 모습.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군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게 됐다.

공기업의 경제성, 공익성, 경영목표 달성 등을 평가한 이번 경영평가는 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지표를 선정해 전국 111개 기초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금산군은 유수율 제고 등 비용 절감을 통해 전년대비 7.3%의 원가 절감을 이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상수도 경영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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