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숙 작품 '기억을 걷는 시간2'
전인숙 작품 '기억을 걷는 시간2'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대전 동구 중동 '작은창 큰 풍경'(전 변외과 병원) 갤러리에서 전인숙(59) 초대전이 7일부터 31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화가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그림의 소제는 직관이나 상상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추상화를 몽환적이고 따뜻하게 구현했다.

물감이 번지는 효과와 색을 이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화면을 재구성해 표현하던 기법을 이용하고, 여러색의 겹침으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중층적이 깊이를 만들고 화면을 지워가는 반복적 작업으로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살려 표현했다.

20년전 우연히 맺어진 그림이 화가의길로 들어섰고 지금은 충북 영동에서 초 ,중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며 전인숙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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