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지사장 김경배)는 지난 4일부터 1박 2일간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미얀마)'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RCY단회원 및 취약계층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고 저개발국 아동과 주민에 대한 보건·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외봉사단은 오는 31일일부터 2월 7일까지 미얀마 양곤 탄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 주요활동으로는 탄린 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작은 도서관) 추진, 올바른 손 씻기 보급(보건위생교육), 급식봉사, 노후화된 학교 건물 및 화장실 개보수, 벽화 페인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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