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8일부터 14일까지 읍·면 방문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 군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군정 활동을 위해 군민과 소통에 나선다.

오는 8일 감곡면을 시작으로, 14일 대소면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읍·면 방문은 노인회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민생 행정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한, 민선 7기 군정 활동을 위해 군의 주요 현안 사항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주민의 불편사항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고민하고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정은 ▶8일 감곡·생극면 ▶9일 음성읍 ▶10일 맹동면·금왕읍 ▶13일 원남·소이면 ▶14일 삼성·대소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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