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치위생학과가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번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5천778명이 응시해 4천890명이 합격해 84.6%의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이중 유원대는 2월 졸업예정자 28명 전원과 졸업생 2명 등 30명이 합격했다.

김정희 치위생학과 학과장은 "유원대 치위생학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국내 최고의 실습교육(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치과병원, 분당 서울대 치과병원 등)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국가고시에서의 100% 합격은 교수와 학생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1:1 개별지도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라고 밝혔다.

유원대 치위생학과는 최첨단 실습기자재와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고시 합격률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네트워크병원, 보건소, 군무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치과위생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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