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해외 진출 국내기업으로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현장실습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 한국교통대와 한밭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기업이 진출한 해외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과 해외 현장실습의 연계를 특징으로 한다.

2019학년도에는 여름학기에 2명, 2학기에 4명이 베트남 북부 박닌성 옌퐁공단에 있는 ㈜인탑스와 흥옌성 포노이공단에 있는 현대 알루미늄 비나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했으며 이번 겨울학기에는 5명의 학생이 ㈜인탑스에서 취업과 연계한 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업체들 모두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1차 협력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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