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에어카페 세트메뉴 4종 최대 35% 할인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간 다양한 기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선에서는 스낵 등 간식류와 커피 등의 음료를 구매하면 하나씩 더 묶어주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제선에서는 고객의 선호가 높은 세트상품 4종에 대해 정가 대비 최대 35% 할인판매한다. 또한 치킨맛 스낵 1개와 캔맥주 2개로 구성된 치맥세트가 9천원(정가 1만3천원), 제주 흑돼지육포와 캔맥주 2개로 구성된 제육세트는 1만3천원(정가 1만9천원), 와인나초세트 1만1천원(정가 1만7천원), 라면과 비빔밥 등으로 구성된 MOM든든 패밀리세트 1만1천원(정가 1만5천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제주항공의 기내에서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곳까지 배송해주는 '설렘배송 서비스(국내선 한정)' 상품 중 '제주항공 블록세트'와 '제주담은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레트로 장난감세트를 제공한다.

사전 주문 기내식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달 말까지 치맥세트를 비롯해 리코타 치즈 샐러드, 불고기덮밥, 오색비빔밥, 파일럿기내식, 승무원 기내식, 흑돼지덮밥, 생선요리와 화이트와인, 꾸러기도시락 등의 메뉴를 최대 45%할인된 1만1천원에 판매한다. 세트메뉴 중 스테이크 레드와인 세트는 1만5천원에, 커플세트(불고기덮밥+샌드위치+음료+레드와인)는 1만9천원에 제공한다.

또 김풍 작가와 업무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풍밥'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하며 패밀리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레트로 장난감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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