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업회사법인 해우림(주)(대표 송정현)은 8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등뼈 약 8㎏ 짜리 120박스(3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송정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스러운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해우림(주)는 증평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날 기탁된 돼지등뼈는 원남면 경로당 43개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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