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2019년 화재발생 통계 분석결과 전년 대비 화재발생 건수가 27.9%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화재발생 건수는 총 62건으로 전년 대비 24건 감소, 인명피해 사상자는 총 1명이 발생하여 50% 감소, 재산피해는 70.6% 감소한 5억2천만원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이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화재발생 저감에 톡톡히 기여를 했다.

주요 예방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이·통장단 회의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문 화재예방 홍보방송,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예방순찰, 간부공무원 재난약자시설 등 현장방문 지도, 시기별 부주의 화재사례 언론 홍보 등이다.

류일희 서장은 "지난해 화재발생 통계를 면밀히 분석해 화재발생 요인을 찾아 올해에도 화재발생 저감을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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