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개 사업 165개소, 내달 6일까지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내달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북부지소,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조직개편으로 부서의 명칭개선과 행정, 농업, 지도직의 부서 내 시너지를 위한 인사와 함께 3농혁신의 실천의 새로운 다짐으로 농촌진흥과, 기술보급과, 미래농업과, 축산과, 지소·상담소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및 보급·확산을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면 사업 시작에서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농업기술센터 담당직원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사업효과 등의 분석결과는 농업인들을 위해 활용되게 된다.

신청자격은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당진시인 농업인 및 농업단체 또는 농업법인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할 수 있는 농가로 기타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범사업의 대상자 확대를 위해 최근 5년 이내에 500만 원 이상의 사업을 추진한 농가와 최근3년 이내 보조를 받았던 단체는 신청을 제한했다.

사업 신청기간은 내달 6일까지로 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농업기술센터와 남·북부지소,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한다.

접수받은 시범사업 신청에 대해서는 현지심사를 거친 후 보조금심의회를 통해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