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북대 의과대학에 1천만원을 기탁한 제주 새로운내과 최영락 원장(왼쪽)과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 제공
8일 충북대 의과대학에 1천만원을 기탁한 제주 새로운내과 최영락 원장(왼쪽)과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제주 새로운내과 최영락·김미진 원장이 8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최 원장은 충북대 의학과 04학번 동문으로 충북대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김 원장은 충북대 의과대학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최 원장은 "충북대에서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바쁘신 가운데 후배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북대의 의과대학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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