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8일 소방 출동 진입곤란지역의 효율적인 출동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소방통로확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및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관내 시장 중 가장 혼잡한 육거리 종합시장에서 진행됐다.

임병수 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왕래하는 재래시장의 특성상 화점까지의 빠른 도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